1600평의 논에다가 5년전 심은소나무가 많이컸네요..
해마다 가지치기와 풀베기를 하는데 올해는 유난히 무성하게 자란 풀 때문에
전쟁을 치르고있답니다.
벌써 이틀채 작업인데 어제 마무리햇어요...
거들어 주신다고 (작은누님의 남편)뒷정리에 여념이 없어요..^^*
뒷집에 큰아들도 한몫.....^^*
진주에 친구도 내려와서 한몫 거들었네요
5명이서해도 진짜 힘이 많이덜었어요...
녹미농장 아저씨는 어깨가 진짜아프겠어요..
예치기 기계도 무겁더라구요
말이쉬워 1600평이지...정말 죽다가 살아난 기분입니다..
인제 조금 정리된 소나무 밭입니다...
소나무들도 인제 좀 숨을 쉴것같아요..^^*
별시리 거름도안했는데 왠 풀은 그토록많은지요?
몇일있다가 전전작업이또 남았어요..
가위로 자르는것도 나중에는 손이 움직이지않을 정도로 힘들긴하는데
숙제를 남겨놓고 소나무밭을 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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