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92회 3.1절입니다.
36년간의 숱한세월 어찌 말로서 표현하겠습니까?
간단한 예를 들면 13세에 어머니께서는 일본 정신대에
끌여간다는소식에 어린나이에 시집을 가게 되었답니다.
지금 저히도 결혼해서 딸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게
저 철딱서니같은 나이에 시집을가다니.....
다행히 그 길을 걷지않으신 어머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그당시는 날씨도 정말 추웠다고해요.
얼음을깨어서 빨래를하고 물동이를이고서 5리10리를 걸어다녔다고
늘상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와닿습니다
남편이 뭔지 왜 친정집을 떠나 낯선 집에서 시어니의 구속과 간섭
속에서 살아야하는건지 몇날몇일을 울다가 그세월을 보냈답니다
해방이후 6.25사건이일어나 이리저리 짐을 옮겨야했으며.....
옜날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못된짓만 골라서했다는
압박의 세월을 3,1절 유관순 누나의 열정이아니었다면
지금쯤은 아주 낙후된 세상을 살거라는 예감이듭니다,
그날을 회상하면서 우리는 지금까지도 방심해서는 안될 역사의 아픔을
감히 논하여봅니다.....
36년간의 숱한세월 어찌 말로서 표현하겠습니까?
간단한 예를 들면 13세에 어머니께서는 일본 정신대에
끌여간다는소식에 어린나이에 시집을 가게 되었답니다.
지금 저히도 결혼해서 딸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게
저 철딱서니같은 나이에 시집을가다니.....
다행히 그 길을 걷지않으신 어머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그당시는 날씨도 정말 추웠다고해요.
얼음을깨어서 빨래를하고 물동이를이고서 5리10리를 걸어다녔다고
늘상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와닿습니다
남편이 뭔지 왜 친정집을 떠나 낯선 집에서 시어니의 구속과 간섭
속에서 살아야하는건지 몇날몇일을 울다가 그세월을 보냈답니다
해방이후 6.25사건이일어나 이리저리 짐을 옮겨야했으며.....
옜날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못된짓만 골라서했다는
압박의 세월을 3,1절 유관순 누나의 열정이아니었다면
지금쯤은 아주 낙후된 세상을 살거라는 예감이듭니다,
그날을 회상하면서 우리는 지금까지도 방심해서는 안될 역사의 아픔을
감히 논하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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